조인폴리아 식물마켓 (2023.11.25)
조인폴리아
[위치]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황소바위길 304
[영업시간]
매일 09:30~18:00
2023년 11월 25일 토요일
오늘 당일에만 조인폴리아 내에서 열리는 식물마켓에 다녀왔다.
[식물마켓 VOL.2]
식물셀러
- 코코플랜츠
- 아리뜰
- 트로피칼가든
- 마루가든
- 밍키
- 아나스
- 달모래
- 핑크똥
- 기센컴퍼니
- 식물과 함께 별이랑 딸기랑
굿즈셀러
- 블리스볼
- 식물이 좋아서
- 칵투스널서리
- 플랜터스
- 참농비료
커피 및 음료, 타코야끼, 소떡소떡 푸드트럭
나는 여기서
트로피칼가든_에스쿠엘레토(3.5만원)
마루가든_오블리쿠아 페루(1.0만원)
플랜터스_식물 쿨링팬(2.9만원)
을 구매했다.
[마켓 소개]
조인폴리아 식물원을 들어서면
식물마켓 가는 길 피켓을 볼 수 있다.
식물원을 쭉 걸어가다 보면
식물마켓의 입구를 볼 수 있다.
요새 나는 비싼 식물을 사면서 쿨링팬을 구매하려고 하였는데,
마침 쿨링팬이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했다.
나는 비방수 2개 세트를 구매했다.
비방수 쿨링팬 2개 + 어댑터 1개 + 여분의 연결선
총 29,000원에 구매하였다.
해당 쿨링팬 후기는 다음에 작성하여 보여줄 것이다.
주로 희귀식물들을 많이 판매하고 계셨다.
내가 정말 사고 싶었던 오블리쿠아페루, 에스쿠엘레토, 민트아단소니 등등
여러 희귀 식물들이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호야, 이끼볼(?) 등등 다른 식물 및 굿즈도 볼 수 있었다.
[구매한 식물 자랑]
탑 삽수를 순화시킨 에스쿠엘레토를 35,000원에 판매하고 계셨다.
그러면 또 어쩔 수 없이 거지짱짱걸이 나서서 구매를 해줄 수 밖에 없었다(?)
에스쿠엘레토는 현재 N사 사이트 내에서
순화중인 삽수를 한장에 약 2만원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런데 탑삽수가, 순화 완료된 아이가 35,000원이라니...!
사장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
제가 이 아이 잘 키워보겠습니다.
오블리쿠아페루 구멍난 잎 5장이 10,000원이라고..?
그럼 또 사줘야지 하고 샀다.
당근, N사 등등에서 잎 2장에 15,000원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
5장이 10,000원이라면 당장 사야하지 않은가?
바로 그냥 구매를 진행시켰다.
사장님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세요.2
[조인폴리아 내부 식물]
이렇게 화분을 따라가다 보면 식물들 존이 보인다.
왼쪽은 일반 식물 및 식물원
오른쪽은 희귀식물 존이다.
나는 짜릿함을 위해(?) 항상 왼쪽부터 들린다.
희귀식물이었던 식물들이 이제는 일반식물존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았다.
예를 들면 알로카시아 거북 등 원래는 희귀식물이었는데,
번식이 잘되면서 일반식물이 된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포인세티아도 S~L사이즈로
다양하게 판매를 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식물이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었다.
이제 희귀식물 존을 보러 갔다.
제일 설레이는 장소 중 하나이다.
조인폴리아 희귀식물 존에는 역시 화려한 무늬종들이 많다.
올해 초까지만해도 굉장히 비쌌던 알보몬스테라도 많이 저렴해졌고,
수베로사도 많이 저렴해졌다.
무늬 바나나도 전에는 100만원을 훌쩍 넘는 가격이었는데,
80만원정도로 많이 떨어졌다(?)
전에 N사 블로그 이웃의 무늬 바나나를 보고 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을 보고 쉽게 포기했던게 기억이 났다.
조인폴리아에서는 다른 비싼 식물은 구매하지 않고,
무늬 필레아페페를 구매하였다.
집에 데리고 와서 분갈이 시켜준 모습이다.
사실 엄마 아시는 분께 선물하려고 했으나,
예쁜 토분이 없어 어쩔 수 없이 내가 겟했다(?)ㅋㅋㅋ
원래는 10,000원인 이 아이를 할인해서 7,000원에 데리고 왔다.
이상 행복한 일산주민의 파주 화원 나들이이다.
참고로, 조인폴리아 식물마켓VOL2는 11월 25일 하루만 열린 것이다.